배우 송중기 최근 근황
영화 ‘보고타’ 홍보 중
데뷔 전부터 열일 미모 눈길
배우 송중기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송중기는 개봉을 앞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눠 송중기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송중기는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부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송중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의 데뷔 스토리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해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출전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했었는데요~
중학교 2학년 때 부상, 파벌 등의 이유와 더불어 “쇼트트랙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겠다”라는 생각 때문에 그만두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학업에 집중한 송중기는 재수 끝에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합격, 경영학과생으로 지내던 중 ‘성대 표지 모델’, ‘교내 방송국 활동’ 등을 시작하게 됩니다.
대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갖게 된 송중기는 연기 학원에 등록해 몇 작품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다가 한 관계자의 눈에 띄어 소속사를 만나게 됩니다.
데뷔 전 ‘성대 얼짱’으로 불리던 시절, KBS1 ‘퀴즈 대한민국’ 준우승을 차지해 연예인이 아닌데도 팬카페가 생기는 인기를 끌게 됩니다.
당시 촬영 예정이던 출연자가 갑자기 촬영을 못 하게 됐고, 프로그램 FD와 친분이 있던 송중기가 급하게 대타로 투입돼 준우승까지 차지한 것입니다.
‘성대 얼짱’ 송중기는 이후에도 일반인 신분으로 ‘꽃미남 아롱사태’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영화 ‘쌍화점’으로 대사있는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트리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산부인과’, ‘성균관 스캔들’ 등 조연에서부터 시작해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서 없는 착한 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최근까지 어마어마한 인기작들의 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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