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최근 근황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던 중
학폭 논란으로 활동 중단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는데요~
최근 지수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지수는 지난 2009년 극단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15년 MBC ‘앵그리맘’, KBS2 ‘발칙하게 고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개성 있는 목소리, 매력적인 얼굴, 훤칠한 키 등 남다른 스펙을 가진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아픔을 가진 반항적인 모습부터 순수한 매력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 연기력도 호평받았습니다.
지상파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앵그리맘’에서 겉으론 강한 척 하지만 약하고 여리고 순수한 ‘고복동’ 역할을 맡아 ‘복동앓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극 중 같은 반 친구인 오아란(김유정 분)의 엄마 조강자(김희선 분)을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지만, 조강자의 정체를 알고도 짝사랑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발칙하게 고고’, ‘페이지터너’, ‘닥터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판타스틱’,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했습니다.
‘라이징 스타’로 승승장구하던 지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아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도 하차하는 등 곤욕을 치렀습니다.
당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고, 활동을 중단한 채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계속해서 억울함을 주장하던 지수는 “4년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비난이 심했던 국내 활동 대신 해외 활동을 먼저 시작한 지수는 필리핀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논란을 뚫고 활동을 재개한 지수, 국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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