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장모 황춘매
전 사위에게 빚 독촉
누리꾼 반응 안 좋아

구준엽 장모이자 故 서희원 모친인 황춘매 행동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0일, 대만 및 중국 다수의 보도 매체는 “황춘매가 왕소비 아내 마소매에게 돈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 매체들에 따르면 파파라치에 의해 황춘매가 마소매에게 보낸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황춘미는 지난 18일 오전, 왕소비와 마소매의 결혼식이 끝난 뒤 결혼 축하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마소매를 향해 “남편이 빚진 돈을 갚지 않을 거냐”라는 내용의 말을 남긴 메세지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파파라치는 그러면서 “낮에는 딸 생각하고, 밤에는 돈 생각하고”라며 황춘매를 비난했습니다.
중국 매체들도 “황춘매는 최근 ‘딸의 유산을 두고 두 손주와 싸울 생각이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나는 벌써 일흔이 넘었다. 왜 손주들과 싸우겠는가. 나는 그들에게 ‘사랑’을 남기기로 했다’고 답한 바 있다. 그런데 마소매에게는 돈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대만 배우 서희원은 지난 200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왕소비가 1200만 위안(23억 1240만 원)을 빚졌다며 강제집행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왕소비의 경매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이에 대해 황춘매가 빚 독촉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서희원은 지난 2022년 과거 연인인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족이 구설에 오르내리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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