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라다(PRADA) SS23 여성 패션쇼’ 개최
트와이스 사나,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
머리부터 발 끝까지 프라다 제품
트와이스 사나가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사나의 토끼 같은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이탈리아 현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나는 현지시간 22일 이탈리아 밀라노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2022 프라다(PRADA) SS23 여성 패션쇼’를 찾았다.
패션쇼 현장은 입구부터 멀리서 온 사나를 환영해 주기 위해 팬들이 가득 모였다. 사나만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사나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엄청난 환호로 그녀를 맞이했고, 이에 사나는 화답하듯 팬들에게 미소띈 인사를 건네며 쇼장으로 들어갔다.
이번 패션쇼에서 사나에게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사나는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라다 제품을 착용했으며, 독특하게 목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어 고급지고 청순한 미모를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크리스털 핸드백과 진한 그린 색상의 구두로 포인트를 주는 등 액세서리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앞서 사나가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방문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한 그녀는 공항 출국길에도 상·하의 모두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으며, 전부 프라다 제품이었다. 사나는 프라다의 넉넉한 핏의 자켓과 저지 탑, 그리고 롱 부츠로 시크하고 차가운 매력을 보였다.
공항에서 그녀는 기자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비췄으며, 끝까지 팬들에게 웃어주는 등 데뷔 7년 차 다운 아티스트 면모를 보였다.
해당 사진들을 접한 팬들은 “아이고 우리 사나~~ 개인 스케줄도 이렇게 예뻐도 되냐고~! 연예인들은 꼭 출국하면 더 예쁘고 잘생겨지더라. 사나는 역시 눈이 너무 예쁜 듯!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저 사랑스러움ㅠㅠ 실물로는 얼마나 더 그럴까? 내 새끼 조심해서 갔다 와!!”, “아이돌 중에서 일본 멤버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나는 왜 이렇게 매력이지…. 예전에는 마냥 귀여워 보였다면 지금 완전 성숙미 넘쳐서 설레 죽겠어. 얼른 한국 귀국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나는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이다.
2015년 10월 20일에 데뷔했으며, 그룹 내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있다. 현재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유입시키고 사랑받고 있지만, 데뷔 이전 참여한 ‘SIXTEEN’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섹시미와 성숙미로 인기를 끌었다.
사나는 2011년 친구와 쇼핑하던 중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었으며 2012년부터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 당시 GOT7의 ‘A’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비주얼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 데뷔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을 모았다.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가창해 놀라게 했으며 특히 멤버 나연과 함께 톤이 높고 가볍게 청량감이 돋보이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CHEER UP’ 곡에서 “샤샤샤” 파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해 전 국민이 따라 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나가 참석한 밀라노 패션쇼에는 배우 김태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리는 섹시함이 엿보이는 레드립과 여기에 어울리는 크리스털 장식의 미니 드레스와 블랙 컬러의 가죽 백으로 스타일링 해 미니멀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들이 참석한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디자인한 프라다의 SS 23 패션쇼는 미니멀하면서도 클래식한 실루엣을 재해석한 컬렉션을 보였다. 원단의 찢김, 접힘 그리고 고급스러운 주름과 같은 디테일의 레디 투 웨어 아이템을 공개했으며, 믹스매치할 다양한 컬러들의 핸드백과 액세서리들도 집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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