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 다 걸렸는데 송지효만 안 걸려
심지어 백신 접종 한 번도 한 적 없어
구독자 245만 헬스 유튜버 김종국, 활발히 운영 중
22일 기준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어가면서 주위에 코로나 걸리는 지인이 없으면 친구가 없는 거란 말이 나올 정도다. 이에 연예계에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런닝맨 식구들 중 한 멤버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 화제다.
런닝맨 멤버 중 유일하게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멤버는 송지효다. 이 사실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김종국이 직접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이 됐던 김종국과 PD는 격리 해제 후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코로나19에 걸렸다. 김종국은 “늘 붙어 다니는 매니저가 걸리지 않은 것과 다른 멤버들 다 걸렸는데 송지효만 걸리지 않은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송지효는 아예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송지효는 양약 알레르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했다.
이어 김종국은 “런닝맨 멤버들과 단체로 영상통화를 했는데, 내가 증상이 있는 날 다 같이 증상이 있었다. 자가진단키트를 깊이 찔렀더니 신기하게 두 줄이 나오더라. 다음날 되니까 알레르기처럼 코가 맹맹해졌다”라고 코로나 확진 경위와 증상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가 풀리자 가장 먼저 헬스와 축구를 했다는 김종국은 현재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을 운영하고 있는 구독자 245만을 거느린 어마어마한 헬스 유튜버다.
김종국은 현재 ‘런닝맨’,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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