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백발백중’의 배우 한윤지
백송이 하사 역으로 군 장병에게 인기
KBS 드라마 ‘태조 이방원’ 출연 확정
출처 : Instagram@1yo.onz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 사이에서 흔히 ‘군통령‘이라 불리는 인기 있는 연예인 리스트는 대부분 걸그룹이 차지하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걸그룹으로 가득한 ‘군통령’ 경쟁에서 이 배우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는데요.
이른바 ‘육군 김태희’, ‘군대 여신’이라 불리는 웹드라마 ‘백발백중‘의 주인공, 신인 배우 한윤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출처 : Instagram@1yo.onz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난 한윤지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살의 신인 배우입니다.
한윤지는 앞서 언급한 국군이 제작한 웹드라마 ‘백발백중’에서 백송이 하사 역을 맡으며 배우의 길에 입문하게 됐는데요.
해당 드라마에서 한윤지는 군대 내 다양한 보직을 소개하며 수많은 국군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장병들의 엄청난 인기 속에 한윤지는 시즌 2부터 시즌 4까지 총 3년에 걸쳐 ‘백발백중’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중간중간 웹드라마에 출연했던 그녀는 드디어 공중파 드라마까지 진출하게 됐는데요.
지난 14일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배우 한윤지가 KBS에서 방영 중인 ‘태종 이방원‘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Instagram@1yo.onz
소속사 측은 한윤지가 방번의 처 경녕옹주 역으로 출연하며 이방번은 이성계와 신덕왕후 강씨의 첫째 아들, 경녕 옹주는 고려 왕족이라고 전했죠.
또한 한윤지는 ‘태종 이방원’ 출연 이후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해당 영화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솜이 캐스팅된 상태로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입니다.
한편 배우 한윤지의 공중파 진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 한 해 대박 났으면”, “백송이 하사 잊을 정도의 역대급 캐릭터 나오길 응원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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