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
제주도 바다낚시에 빠져있는 근황
과거 손흥민과 결별설 인정해 화제
13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독특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유소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엔 광어다! 근데 광어야 사진 좀 찍게 가만히 있어 주겠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소영은 제주도 바다 한복판에서 배낚시를 즐기던 중 잡은 자기 몸보다 큰 광어를 번쩍 들어 올린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최근 유소영은 꾸준히 낚시하는 사진을 올리며 참돔, 무늬오징어, 쏨뱅이, 삼치 등 다양한 어종을 잡아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유소영의 낚시사랑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하게 될 줄이야. 분명 뱃멀미 심하게 하는 걸로 알았는데 낚시 안 좋아했는데. 너무 재미있다”라며 인생 첫 낚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길이 70cm의 5kg가량되는 방어를 잡아 “인생 첫 물고기. 내가 피드에 물고기 사진을 올릴 줄이야”라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지난 2005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선을 수상한 유소영은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로 데뷔 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 ‘무자식 상팔자’,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유소영은 2015년 한 언론사를 통해 축구선수 손흥민과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설이 났으며 당시 유소영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손흥민 측이 친한 누나동생 사이로 선을 그었다.
2018년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에 출연한 유소영은 월드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손흥민과의 열애설 이야기가 나오자 다시 한번 사실을 인정하며 당시 받은 악플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골프선수 고윤성과 공개 연애 중이었던 유소영이 아무렇지 않게 ‘전 남자친구’의 이야기하는 모습에 일부 누리꾼의 악플이 이어져 곤란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결국 그해 말 고윤성과도 결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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