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할리우드 진출 선언 후
생일파티 사진 공개
서울대 출신으로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춰 데뷔 초부터 엄청난 화제가 된 연예인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김태희입니다.
김태희는 지난해 방영했던 ‘마당이 있는 집’ 이후 8개월동안 아무 소식이 없었는데요.
3일 배우 김미경은 SNS에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김태희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하기도 한 김태희의 근황을 함께 알아봅시다.
김태희는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20살 때 서울대 의류학과를 재학하던 중, 일반인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화이트’와 ‘국민은행’ CF를 찍게 되며 데뷔했는데요.
이후 2001년 영화 ‘선물’에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하게 돼 이후 ‘아이리스’, ‘마이프린세스’, ‘하이바이 마마’, ‘마당이 있는 집’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연예계에 뜻이 없다가 미모 덕분에 갑자기 주연급으로 연기를 시작해 꾸준한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데뷔 15년만에 연기로 호평을 받게 됐습니다.
데뷔 이래 국내외 100편이 넘는 CF를 촬영하며 다른 연예인과는 CF 계약 조건이 다른 사람과는 아예 다르다고 하는데요. 김태희의 경우 공개연애, 결혼 등에 대한 스캔들 손해배상 조항이 없는 거의 유일한 여자연예인임이 밝혀졌습니다.
2013년부터 가수 비와 공개열애를 하던 김태희는 2017년 비와 결혼 후 같은 해 딸을 얻었습니다.
김태희는 결혼 이후 방송이나 연기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CF촬영만 해오다 2020년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하고 3년만에 ‘마당이 있는 집’에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마당이 있는 집’ 종영 소식을 SNS로 알린 후 아무 SNS활동을 하지 않으며 소식이 없다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인 ‘버터플라이’ 출연을 확정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다 동료 배우 김미경이 SNS에 김태희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에서 김태희는 하늘색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40대 중반에도 변하지 않는 동안 미모를 보여줬는데요.
아직도 명문대를 나오거나 똑똑한 미녀 연예인이 나오면 ‘제 2의 김태희’라고 불리기도 하며 ‘대한민국 최고 미녀 연예인’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김태희의 할리우드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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