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전남친 재회 전문
스펙트럼 넓은 연기
배우 신혜선이 ‘전남친 재회 전문’ 배우라고 합니다.
신혜선은 최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나의 해리에게’에서 전남자친구와 재회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신혜선은 이 작품에서 조용필(지창욱 분)과 헤어진 후 8년이 지난 뒤 다시 고향에서 그를 마주쳤는데요. “헤어진 이유보다 사랑했던 기억이 더 세다”는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재회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행복 재생 로맨스를 다룬 작품인데요.
신혜선은 8년 사귀던 전남친 ‘현오’(이진욱 분)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다고 이별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여러 고난 끝에 ‘현오’의 청혼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게 되었습니다.
한편, 신혜선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줬는데요. 그는 ‘학교 2013’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실력을 뽐냈습니다.
신혜선은 영화 ‘타켓’을 통해 스릴러 장르까지 도전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스릴러 장르의 제안을 받진 못했었다. 물론 제가 장르를 따져가며 작품을 하는 건 아니지만. 로코도 많이 해보지 않아서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욕심도 있는데 스릴러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 때마침 제안이 들어와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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