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 최근 근황
호주인 재력가와 결혼
셋째까지 낳아 복귀 못 해

‘세친구’ 속 ‘정 간호사’로 활약했던 배우 정양 근황이 화제인데요~
정양은 지난 1998년 청바지 모델로 데뷔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인기 시트콤 ‘세친구’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정양은 드라마 ‘딱 좋아!’, ‘레츠고’,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으로 연기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정양은 ‘립싱크 파문’에 이어 갑상선 비대증 진단을 받아 투병과 생활고까지 겪게 됐는데요~

당시 투병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쳐 수입이 중단된 채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재 정양은 몸도 마음도 모두 피폐해진 상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속사로부터 TV 출연료는 물론 누드집 수입금조차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연예 활동에 대해 심한 환멸을 느끼고 있어 연예계 복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으나, 이후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활동 재개 1년여 만에 음주운전으로 비난을 받았고, 2012년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정양은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가족, 친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는데요~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서 거주 중인 화교로 홍콩 투자금융업에 종사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정양은 남편과 결혼 후 미국, 유럽 등 10개월에 걸쳐 신혼여행을 떠나 뒤늦게 결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로맨틱한 신혼 여행 이후 정양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육아에 매진해 별다른 복귀 소식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사다난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정양,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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