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 최근 근황
‘2억’ 도둑맞은 사연 화제
미술 시작한 뒤 달라진 삶
가수 솔비가 충격적인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솔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 무려 ‘2억 원’을 도난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솔비는 소속사 식구들과 여행을 떠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왜 쇼핑을 안 하는 줄 아냐, 나 도둑맞아서 2억 원어치 털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솔비는 “2011년도쯤 그냥 도둑이 턴 것처럼 막 이불 다 나와 있고 막 완전 발자국 찍혀 있고. 신고했는데 못 잡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선글라스 모으는 걸 좋아해서 리미티드로 다 모았다. 한 50개 넘게 모았는데 시계, 주얼리, 보석 같은 걸 다 털어갔다. 자다가도 아까워서 벌떡 일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솔비는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해서 살았어, 그래서 이런 것들을 모았고 열심히 벌어서 명품 사면서 보상이라고 느꼈는데 이렇게 다 없어지니까 ‘정말 무의미하구나’ 싶더라”라며 당시 깨달은 바를 털어놨는데요.
이후 쇼핑을 멈췄다고 합니다.
솔비는 “도둑맞을 수 없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그때부터 미술관 다니고 책 읽고 내면을 쌓고 싶더라, 도둑맞을 수 없는 것, 나한테 계속 남아있을 수 있는 것. 완전히 내 삶이 바뀌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까지 깨달음을 얻게 했습니다.
한편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뛰어난 미모, 가창력, 예능감까지 겸비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기가 정점에 달했을 때 각종 루머에 휩싸이며 슬럼프를 겪었고, 치료 등의 이유로 미술을 접하게 됩니다.
이후 본명 ‘권지안’으로 화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솔비는 최근 18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또 한 번의 리즈 시절을 맞이했는데요, 끊임없이 발전하는 솔비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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