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한마디에
체중 감량한
배우 최승경
아내가 뱉은 한마디에 130kg에서 88kg으로 감량한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배우 최승경입니다.
130kg의 최승경은 아내가 자신이 먹는 걸 보면서 ‘소도 이렇게 못 먹겠다’라고 하는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말을 듣자 음식을 좀 줄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최승경은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 6시 이후에는 밥과 간식을 일절 먹지 않았다는데요.
오로지 삼시 세끼 밥만 먹고 130kg에서 88kg으로 감량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소금, 간장, 김치도 아예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최승경은 감량한 상태로 10년을 유지했다고 해 더 놀라움을 줬죠.
한편,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유재석과 같은 팀으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학창시절 유도부였지만 부상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살이 쪘고 그때 개그맨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죠.
최승경은 2001년 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드라마 ‘립스틱’, ‘미우나 고우나’, ‘쾌도 홍길동’, ‘결혼 못하는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최승경은 배우 임채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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