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자기관리 6가지, 올해 51세가 됐지만 여전히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JTBC ‘구경이’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낸 그에겐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중년의 나이에도 리즈 시절 미모를 유지하는 이영애에겐 아주 철저한 자기 관리 비결이 있다고 한다.
20대도 기죽이는 이영애의 동안 피부 비결 6가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1 피부 순환 위해 체온 유지
이영애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도 에어컨을 잘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늘 보온병에 생강차, 레몬차 등을 준비해다닌다고 한다.
따스한 차를 꾸준히 마시면 적정 체온이 유지되면서 피부 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순환이 잘 돼야 피부 역시 순환이 잘 된다고!
#2 하루 물 11잔
수많은 스타들이 그러하듯..!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의 피부 관리 비결도 ‘물’이다.
연예인들이 관리를 많이 할 것 같지만 시간이 없어서 오히려 단순한 관리를 하는 편이에요.
이영애 씨는 하루에 물을 11잔 정도를 마시는데, 물 한 컵에 300ml 정도라고 하면 하루약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셈이죠.
물을 많이 마실수록 독소를 빼주는 이뇨작용 활발하게 이뤄져서 피부에도 좋아요! (도윤범 뷰티컨설턴트, KBS ‘여유만만’에서)
#3 많이 바르면 탈 나!
특별한 화장품을 여러개 쓰거나 고가의 화장품을 쓰는 것은 아닐까 싶지만, 이영애의 스킨케어 루틴은 의외로 단출하기만 하다.
저는 많이 쓰면 피부에 탈이 나더라고요. 요즘에는 동백오일하고 수분크림만 발라요. 아이크림도 안 발라요. 많이 바르는 것 보다 좋더라고요. (이영애, SBS ‘좋은 아침’에서)
#4 순식물성 클렌징
이영애는 여름을 보내며 뜨거운 온도에 자극 받은 피부와 과다한 피지 분비가 일어난 피부에는 꼼꼼한 클렌징과 즉각적인 보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저자극의 순식물성 클렌저를 사용해 부드럽고 꼼꼼히 세안해준다고.
이영애는 이런 노하우를 담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5 선글라스는 필수
이영애의 피부는 주름 없는 탱탱함도 남다르지만, 결점 없는 뽀얀 우윳빛깔 피부도 매력적이다.
이를 위해 이영애는 평소 자외선 케어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데.
자외선은 피부에 안 좋으니까 외출할 땐 늘 선글라스를 착용하려고 노력해요. (피부를 위해) 여러 가지 과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ㅎㅎ (이영애, 매체 인터뷰에서)
#6 전원생활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후 양평에 위치한 400여평의 전원주택에서 쌍둥이 자녀들을 키우며 전원생활을 했다.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전원 생활을 했어요. 텃밭에서 키운 것들을 유기농으로 먹고 산에 혼자 다니고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었던 7~8년의 생활이 (피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이영애, 매체 인터뷰에서)
전원생활하면서 1년 가까이 피부과를 안 갔거든요. 자연에서 혼자 산책하고 사색하는 시간이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더라고요. 피부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먹는 것과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영애, 매체 인터뷰에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