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과거 ‘소아암 투병’ 고백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를 들을 때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곤 합니다.
밝은 노래는 하루의 원동력이 되기도, 우울했던 기분들을 밝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가수들의 컨셉도 다양한데요. 잔잔한 음악을 하는 발라드 가수가 있기도 하고, EDM 가수, 래퍼 등 저마다의 장점을 살려 활동합니다.
오늘은 항상 밝은 컨셉으로 돌아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안겨주는 가수 최예나에 대해 살펴볼 것인데요. 늘 밝은 모습으로 행복을 전해주던 그녀에게도 과거 아픔이 있다고 해 가수 최예나와 그녀의 사연에 대해 알아봅시다.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약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이 꿈이었던 최예나는 고등학생 때 기획사에 들어가 약 2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쳤는데요.
이후 2017년 SBS 어린이 요리 정보 프로그램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 2대 달콤언니로 활약하면서 화면에 얼굴을 비췄죠.
이후 2018년 국민투표를 통해 직접 아이돌 멤버를 선발하는 시스템의 Mnet 방송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최종 12명의 멤버로 선발된 최예나는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나갔죠.
최예나는 1999년생으로 이십대 중반의 나이지만 동안 외모와 함께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으로 당시 팀 내에서 2004년생 동생이 있었음에도 ‘가짜막내’의 포지션을 담당하기도 했는데요.
아이즈원 멤버들이 뽑은 ‘가장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멤버 1위’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유의 친화력 있고 밝은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성공적인 솔로 데뷔
이후 아이즈원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 포함되어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2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큰 활약을 한 후 해체되었으며 2022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노래 ‘SMILEY’로 솔로 데뷔를 이룬 최예나는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하고 일부 음원사이트에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누렸는데요.
특히 상큼하고 밝은 컨셉으로 돌아온 최예나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죠.
이후 같은 해 8월 컴백한 SMARTPHONE도 마찬가지로 상큼한 그녀의 매력을 잘 전달하여 솔로 가수로서 확실한 컨셉을 잡았고 연기 활동과 더불어 예능 활동에서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예나의 아픈 과거 언급
지난 1월 곡명 ‘Good Morning’으로 컴백해 주목을 받고 받은 최예나가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 힘든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제작 ‘아침먹고가 2’에 출연한 최예나는 가수 데뷔 후 첫 정산 금액에 대한 이야기 도중 “제가 어릴 때 엄청 아팠다”며 운을 뗐는데요.
이어 “한 다섯 살쯤에 소아암 투병을 했었는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예나는 소아암 일종인 림프종을 앓았고 당시 상태가 심각해 목 아랫부분에 삽관을 해 어렵게 음식섭취를 이어와 아직까지 흉터가 남아있다는데요. 당시 형편이 어려워 부모님이 새벽에 김밥 장사를 하시면서 병원비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최예나는 “몰랐는데 부모님이 결혼을 늦게 하셨다. 제가 다섯 살쯤 하셨다. 신혼여행 가셨다가 제가 너무 아파서 병원으로 갔는데 병을 발견했다”며 “당시 형편이 어려워 부모님이 새벽에 김밥 장사를 하시면서 병원비를 마련했다고 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래서 그런 모든 것들의 요인이 나라서 내가 잘 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며 가수 생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죠.
이제는 그룹 활동에서 나아가 솔로활동까지 완벽히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는 최예나에게 그간 힘듦은 털어버리고 앞으로 보여줄 멋진 모습에 더욱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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