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배우 송강
무수한 대시로 오해 사기도
입대 전 마지막 행사
멋지고 잘생긴 연예인들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데요.
멋지고 예쁜 외모를 지닌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인기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죠.
무려 데뷔 1년이 겨우 넘은 신인 배우 시절임에도 여배우와 걸그룹 아이돌에게 5번이 넘는 대시를 받았다는 ‘얼굴 천재’로 이름을 알린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송강입니다. 배우 송강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그가 전한 근황에 대해 살펴봅시다.
1200:1의 경쟁률 뚫은 ‘만찢남’
송강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방황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영화 타이타닉을 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매료되어 배우가 되고자 입시를 준비해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본 송강은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를 이뤘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송강은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황선오를 분해 ‘만찢남’의 수식어를 얻으며 인지도를 알렸죠.
‘비주얼 천재’로 주목 받은 송강은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음악방송 MC까지 맡게 되면서 승승장구를 이뤘습니다.
“걸그룹, 배우들에게 연락 와” 고백
연예계 데뷔 1년 막 지난 당시 방송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그는 빛나는 외모로 “이성에게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칭찬이 쏟아지자 “데뷔 후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는데요. 이어 “데뷔 후 걸그룹, 배우들에게 밥을 먹자는 연락이 왔다”고 말하며 인기를 증명했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 주연으로 출연해 연달아 흥행하며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받게 된 송강은 단숨에 라이징 스타의 반열에 올랐죠.
이후 배우 한소희와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통해 훤칠한 외모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한소희와 실제 열애설이 일어날 만큼의 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송강은 드라마 ‘마이데몬’에서 악마 역할을 통해 김유정과의 ‘넘사벽 비주얼’로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및 멜로/로맨틱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이뤘죠.
프라다,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던 송강은 예능에서 허당미 넘치고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
지난 6일 마지막 공식 일정이라고 밝히며 모습을 드러낸 송강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송강은 블랙 타이로 포인트를 준 올 화이트의 의상을 입고 미모를 뽐냈는데요.
이번 행사는 1994년생인 송강이 입대를 앞둔 마지막 해로써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는 송강을 보려는 많은 팬들 속에서 거수 경례 자세를 취하기도 하며 인사를 나눴죠.
그의 군대 소식은 한참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였으며 한창 라이징 스타의 반열에 올라 인기를 휩쓸던 배우로서 많은 팬들의 충격과 아쉬움을 샀죠.
미리 촬영을 다 마친 송강은 향후 2024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스위트 홈’ 3부작으로 군복무 중 화면속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공식적인 입대 예정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비현실적인 외모와 매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강의 무사한 군생활과 향후 선보일 행보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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