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열애 4개월만에 결혼 발표
득남 소식과 함께 1억 기부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멋진 스포츠를 보여주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전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발 벗고 응원을 하기도 하는데요. 각 스포츠마다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존재하기에 올림픽 게임과 아시안 게임 등 대회가 기다려집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 리듬체조를 빛나게 한 손연재 선수도 있는데요. 외모, 성격, 실력 어떤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손연재 선수가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최근 대박 소식을 전했다고 해 같이 살펴보시죠.
‘국민 요정’ 손연재
손연재는 2010년 2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시니어로 데뷔를 알렸습니다.
이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에 존재를 알렸는데요. 손연재는 이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리듬체조를 포기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바라면서 2013년 아시아 선수권 개인종합 1위 및 후프 1위, 공 4위, 리본 2위를 기록하면서 리듬체조 국제대회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렸죠.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국민 요정’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에 ‘손연재 앓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손연재는 작은 얼굴과 긴 기럭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비주얼도 뛰어나 예능, 광고계 등 무수한 러브콜이 쏟아졌죠.
손연재 은퇴와 결혼 소식
손연재는 2016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24살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은퇴 이후 2018년부터 손연재는 KBS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고 있죠.
손연재는 2022년 8월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9살 차이의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진 이준효와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손연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친구보다 연상이 좋으며 의지하고 싶은 듬직한 사람, 함께 있을 때 꾸밈없고 편안한 게 좋다”라고 언급 한 바 있어 일치하다는 이야기가 돌았죠.
손연재의 득남 소식과 1억 기부
지난 23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한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같이 재밌게 잘 살아보자”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연재는 지난 해 8월 JTBC 뉴스룸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20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죠.
손연재는 결혼식 당시에도 축의금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거나 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하면서 어린이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과 마음을 베푼 바 있죠.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함께 전하며 응원을 받았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前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의 출산 소식과 향후 행보에 대한 많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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