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1년 8개월만의 컴백
가수로써 정체성 혼란
은퇴 고민했다고 밝혀
가수나 배우들은 연예계 활동으로 번 돈으로 집, 차 등을 플렉스 하는 등 화려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들만의 고충도 있는데요.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 857회에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가수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청하는 7년간의 솔로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함께 은퇴를 고민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7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약 100곡 이상의 솔로곡을 발표한 청하,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던 청하는 프로듀스 101 이후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활동을 마치고, 2017년 상반기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청하는 데뷔 이래 ‘벌써 12시’, ‘Roller Coaster’, ‘Sparkling’ 등 다양한 곡을 내며 음악방송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차트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냈는데요.
무려 7년 동안 발표한 곡이 약 100곡에 달한다고 합니다.
청하는 지금까지 “집안 빚을 갚고 어머니에게 집과 차도 해드렸다”며 “기부도 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본인의 댄서 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우정링과 함께 명품백을 선물하기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MNH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활동을 하던 청하는 최근 1년 8개월 만에 박재범의 소속사인 모어비전으로 옮기고 컴백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고 자신이 없어 직업을 바꿔볼까 했다. 번아웃이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음악적인 변신을 너무 많이 했다”라고 정체성을 모르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청하는 다양한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지만 박재범이 “새로운 영역을 많이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말에 모어비전을 선택했다고 후기를 전했죠.
번아웃과 함께 은퇴 고민도 이겨낸 청하가 새롭게 시작한 박재범과 함께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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