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마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 매입
현금 51억 원 들였다
혜성처럼 등장해 깊이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남녀노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 영웅’이 된 트로트 가수 임영웅.
‘미스터트롯’ 초대 진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임영웅은 2022년 첫 정규 앨범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자작곡 싱글 발매 등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무려 ’51억’의 현금을 들여 집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가수 임영웅은 2022년 ‘강북의 타워팰리스’라고 불리는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그는 연예인 대부분이 선호하는 강남 지역 대신 마포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메세나폴리스는 2012년 준공해 최고 39층, 3개 동, 총 617가구의 규모를 가진 주상복합 아파트다.
펜트하우스는 최고층인 39층에 배치돼 있으며, 전체 가구 중 단 4가구뿐이다.
메세나폴리스의 펜트하우스는 현재까지 실거래 사례가 단 2건 뿐으로, 2016년 10월에 31억 9천만 원에 거래됐으며 2019년 1월에는 33억 8천만 원에 팔렸다.
임영웅은 펜트하우스를 역대 최고가인 51억 원에 매입했으며, 마포 메세나폴리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인근에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컴퍼니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별도로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임영웅은 51억 전액을 현금 거래한 것으로 보이며, 그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거실, 주방, 식당, 침실 5개, 화장실 4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메세나폴리스에는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가수 정동원도 거주 중이며, 방송인 하하 역시 방송을 통해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온기’를 공개했다. ‘온기’는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진입부터 상위권 링크 등 차트를 점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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