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럭셔리 청담동 빌라 공개
결혼 후 ‘행복’ 호르몬 늘어나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여배우, 한고은.
한고은은 2015년 5살 연하 남편 신영수와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녀가 됐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그녀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인 장영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올해 50세?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결 3가지(장영란 기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배우 한고은의 집을 방문했으며, 한고은과 함께 하우스 투어는 물론 속 깊은 토크를 통해 인생 노하우를 펼쳐 대중의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한고은의 럭셔리한 청담동 빌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의 빌라는 미술 작품이 걸려 있고, 고품질 가구가 배치돼 있는 등 입구부터 화려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뽐내는 입구를 지나 한고은의 집에 들어선 후에도 감탄은 이어졌다.
한고은의 집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된 베이지 톤의 벽지와 가구 인테리어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베란다에 펼쳐진 탁 트인 ‘감나무 뷰’ 또한 장영란을 감탄케 했다.
한고은은 집 곳곳에 조화를 배치하고 꽃꽂이로 실내 분위기를 살려 고급스러움을 한껏 더했다.
이날 한고은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갈비찜을 요리하며 장영란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음식을 먹으며 일상 토크를 이어간 두 사람은 ‘몸매 관리’에 대해서도 말을 덧붙였다.
한고은은 “나는 모델로 일을 시작했다. 그래서 아직도 삼겹살을 안 먹는다. 먹을 수가 없다“라며 철저한 식습관을 밝혔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는 한고은은 결혼 후 요리가 급속도로 늘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녀는 “신랑이 애교가 많다. 나는 그런 거 정말 싫었다. 특히 남자가 귀염 떠는 거. 근데 이 사람이 하는 건 괜찮더라. 닮아가더라”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고은은 20대부터 50대인 지금까지 몸무게 변화가 2~3kg 사이라고 말하며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결혼하고 나서 새치가 없어졌다며, 결혼을 통해 ‘행복 호르몬’이 증가해 노화를 늦출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한고은은 “사우나를 다닌 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한증막이 좋다”라며 혈액순환과 붓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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