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LA아리랑’에서 활약하다
갑자기 모습 감췄던 배우 김찬우
알고보니 김원희 짝사랑하다 50대 되서야 결혼
1990년대 최고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던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했던 배우 김찬우인데요.
한창 인기를 끌다 갑작스레 TV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았는데요.
한 방송에서 과거 ‘LA아리랑’에 함께 출연했던 김원희를 만나 차였었던 과거를 언급했습니다. 함께 알아봅시다.
김찬우는 1968년생으로,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하희라의 막내동생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됐습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등의 인기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청춘스타로 등극해 수많은 CF를 찍으며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한창 전성기를 누리다 2000년대에 들어오며 갑자기 모습을 감췄습니다.
그러다 2020년 한 방송에서 “당시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 정신과 약을 먹으며 연기를 해도 도저히 버티지 못해 순풍 산부인과에서 도중 하차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20년만에 배우 김원희와 한방송에서 재회한 그는 과거 김원희에게 “너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해도 될까?“라고 고백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원희는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다”며 고백하던 김찬우를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이어 50대가 된 지금은 어느새 15살 어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성기 때 힘든 시기를 이겨낸 김찬우,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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