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남편은 되게 귀엽고 멋있다”
배우 김하늘은 ‘동감’, ‘로망스’,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 공무원’, ‘신사의 품격’, ’18 어게인’ 등을 통해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사랑받은 배우입니다.
로맨스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은 과거 결혼을 앞두고 “많은 멜로물을 찍으면서 해피엔딩 결말이 대부분이다 보니 결혼이나 사랑에 대한 환상이 커진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환상은 깨지는지 안 깨지는지 결혼 이후 생각해 보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과연 그녀의 환상은 잘 유지 되고 있을까요?
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1살 연하의 사업가 최진혁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여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되었지만, 열애설을 발표한 지는 불과 한 달 만이었기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김하늘 남편이 ‘재력가’라고 알려지며 더욱 이슈가 되었는데요.
당시 한 방송에서는 김하늘 남편이 억 단위를 호가하는 독일 명품 카 마니아라며 말끔한 외모에 재력을 겸비한 사업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하늘이 결혼식에서 입었던 드레스까지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김하늘이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럭셔리 브랜드 제품으로, 해당 드레스는 국내에 입고되지 않아 본사에 특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 주문 드레스를 입고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하늘은 이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2018년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남편은 되게 귀엽고 멋있다”며 “키스신 같은 거는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약간 시크하고 쿨하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이어 첫 OTT 작품에 출연 중입니다.
김하늘의 첫 OTT 작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김하늘은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아이콘 완수 역으로 우아함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김하늘은 지난 2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UN 친선대사들을 모니터했다”며 “우아하고 당당한 모습, 손동작, 정신을 보면서 연구했다. 그리고 보이는 모습도 중요해서, 외적인 모습도 신경 썼다. 자리마다 옷 입는 것을 보고 연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