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
감독 뺨 때려 방송 정지
물려받은 재산 많은 금수저
연예인들은 톱스타가 아닌 이상 캐스팅을 위해 감독들에게 잘 보여야 합니다.
이는 과거에는 더욱 심했죠. 그런데 배우들을 무시하던 감독의 뺨을 시원하게 후려친 여배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배우 박준금입니다. 과거 배우 이훈은 한 방송에서 “그때는 감독들이 신인들에 반말을 했다”며 “힘이 없는 신인 배우들은 방송 출연을 위해 이에 고분고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박준금 누나는 감독에게 ‘어디다 대고 반말이냐’며 따졌다”라며 박준금의 화끈한 성격을 칭찬했습니다.
신인 배우들을 무시하던 감독에게 당당하게 반항하는 박준금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감독이 박준금에게 술을 따르라고 강요하자 박준금은 “어디다 대고 술을 따르라고 하냐”며 감독의 뺨을 때렸습니다.
박준금은 결국 이 일로 감독의 명령에 불복종했다며 6개월 동안 방송 정지를 당했는데요.
박준금이 험악한 방송계에서 감독의 따귀를 때리고도 출연 정지로 그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에게 든든한 뒷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강원도 춘천에서 철강 회사를 운영하였으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박준금은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모두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이지.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은 없다. 나는 운이 좋은 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며 박준금은 압구정 아파트, 춘천시 건물, 대부도 땅 등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극 중 부자 엄마 역할을 자주 맡는 그는 스태프가 준비한 의상이나 소품, 보석류 등이 본인 소장품보다 못할 경우에는 본인 것을 착용하고 연기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옷 중에 가장 비싼 옷은 2억 원 정도의 밍크코트이며, 10억 원 정도짜리의 목걸이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후배들에게 ‘쭈꾸미 누나’, ‘쭈꾸미 언니’로 불리는 그는 후배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등 후배들을 잘 챙기는 살가운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뷰가 좋아서 한남동에 살았는데 몇 년 살다 보니까 동선이 편해서 청담동을 선택했다”며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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