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의 댄서 아이키
24살 결혼 후 임신
오디션 붙었지만 포기
오디션에서 2차까지 합격했는데 임신으로 인해 오디션을 포기한 스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훅의 댄서 아이키인데요.
아이키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빨리 결혼했지만 워낙 동안이라 들어 이를 즐기게 됐다”며 이른 결혼과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공대 출신인데 지금은 연구원이다 나와 아예 다른 일을 하고 있다”라며 “결혼하고 아이를 일찍 가지다 보니깐 계속 춤추고 움직이던 사람인데 임신하니까 그때 너무 우울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덧붙여 “처음으로 자유롭지 못한 몸이다 보니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때 ‘댄싱9’ 참가해서 2차 오디션까지 붙었는데 다음날 입덧이 시작했다”며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키는 24살로 다시 돌아가면 그 나이에 결혼할 것이냐는 물음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 적도 있었는데요.
아이키는 “사실 신랑은 후회되지 않는다 일찍 결혼 한 게 시기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4살 연상의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키는 1989년 출생으로, 라틴, 힙합, 코레오그래피를 주로 하는 댄서입니다. 댄스 듀오 ‘올레디’로 활동하던 아이키는 훅에 참여하게 됩니다. 훅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의 타이틀곡 ‘Don’t touch me’ 안무가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2021년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이키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및 방송 출연 등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빨간 머리를 한 채로 스우파에서 매력 발산한 아이키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참 놀라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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