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하하와 김정훈 사이서 썸타던
배우 이윤지 근황
2003년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서 하하와 썸을 탔던 출연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윤지인데요.
산장미팅을 통해 데뷔한 이윤지는 MBC ‘논스톱4’에서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를 맡아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KBS 2TV ‘드림하이’에서는 시크하고 도도한 선생님을, MBC ‘더킹 투하츠’에서는 사고로 지체장애를 가지게 되는 공주 이재신 역할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후로도 KBS2 ‘왕가네 식구들’, OCN ‘닥터 프로스트’, tvN ‘구여친클럽’, JTBC ‘제3의 매력’, SBS ‘마이데몬’ 등에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이윤지는 2014년 10년동안 남사친으로 지내던 치과의사 정한울과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2015년 첫째 딸 라니, 2019년 둘째 딸 소울이를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윤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이윤지는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과거 남편에게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대답을 유도했지만, 남편은 알아차리지 못해 “축하해요”라는 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며칠 후 남편과 다시 만나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말하자 남편이 주변에 물어보고 온 건지 그제서야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라고 대답이 돌아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지는 최근 큰딸과 함께 LA에서 여행을 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시밀러룩을 입고 똑닮은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이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피곤해도 일이 있어 감사해”라는 글을 올리며 일을 하는 즐거움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이윤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배우로서 잘 해내고 싶지만 배우의 인생과 엄마의 인생, 딸로서의 인생 같은 역할이 동시 진행형이다”라며 “하나의 스위치를 켜면 다른 하나의 스위치가 꺼지는 식이 아니라 동시에 돌아가는 것이다 배우로 살면서 여전히 나는 엄마이기 때문에 꿈꾸는 엄마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낸 적 있습니다.
앞으로 ‘배우’ 이윤지가 보여줄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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