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에서 포미닛으로 데뷔한
첫 번째 여자 연습생 허가윤
‘현실 모아나’ 일상 공개
데뷔 초 비중이 없어 ‘머릿수 채우기용’ 멤버가 아니냐고 비판을 받았던 걸그룹 멤버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포미닛의 전 멤버 허가윤인데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여자 연습생이었던 허가윤은 데뷔 후 적은 비중과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그룹 컨셉으로 인해 ‘병풍 멤버’ 취급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후속 앨범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세련된 비주얼, 볼륨있는 몸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데뷔곡 ‘Hot Issue’를 제외한 여러 노래들에서 고음을 책임지는 메인 보컬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본인만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독보적인 보컬을 보여줬습니다.
포미닛 해체와 함께 큐브를 떠난 허가윤은 배우로 전향한 후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포미닛 활동 중에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KBS 2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 2’에 출연했던 허가윤은 이후 ENA 드라마 ‘오! 영심이’, 영화 ‘아빠는 딸’, ‘배반의 장미’, ‘마약왕’, ‘서치 아웃’, ‘싱어송’ 등에서 얼굴을 비췄습니다.
한편, 허가윤은 최근 ‘현실 모아나’ 같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16일 허가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릿빛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영화 캐릭터 같은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허가윤이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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