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괴롭힘부터.. 갑질까지
구설수 휘말렸던 권민아
BJ로 연예계 컴백 소식
AOA 내 괴롭힘부터 성폭행 피해, 갑질 등 다양한 논란을 일으켰던 AOA 출신 권민아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권민아의 공식 팬카페에는 ‘권민아 2024 활동 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권민아 측은 “권민아는 올해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며 권민아가 BJ로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어 “일정과 자세한 세부 안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는데요.
권민아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해당 공지를 공유한 후 “많은 관심 가져달라 알라뷰”라고 작성해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여러 구설수에 휘말렸는데요. 2019년 팀을 탈퇴한 권민아는 같은 멤버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권민아는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 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 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다”라며 “솔직히 AOA 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결국 AOA도 포기했다”라고 폭로한 적 있습니다. 이 여파로 지민 역시 팀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권민아는 중학교 시절 한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현재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고 털어놓았는데요.
또 정신과 진료를 받던 권민아는 병원 간호사를 향해 “치료를 받고 싶어 간 거지, 당신 화풀이 대상으로 간 거 아니다 많은 정신과 다녀봤지만, 당신은 자격없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많은 논란과 걱정 어린 시선 속에서 권민아의 새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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