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조수애
퇴사 후 ‘재벌家’에 시집
남편과 달달한 호텔 데이트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남편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는데요.
당시 무려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 ‘아나운서계 손예진’으로 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입사 약 3년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퇴사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조수애는 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인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행사 진행 아나운서와 구단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웠다고 하네요.
박서원과의 결혼으로 재벌가 며느리가 된 조수애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JTBC를 퇴사했습니다.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의 결혼은 재계와 방송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두 사람은 철저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결혼 약 6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4일 조수애는 SNS를 통해 남편과의 호텔 데이트 사진을 인증했습니다.
5성급 호텔 앞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을 보니 결혼 후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신혼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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