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근황
결혼·임신설 다 부인해
부인 10일 만에 극비 결혼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 스토리가 회자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레전드 비주얼 커플로 꼽히는 원빈, 이나영은 지난 2011년 한 소속사에서 식구를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교제를 시작해 2013년 열애를 인정, 이후 결혼설, 임신설 등이 끊임없이 쏟아졌는데요~
실제로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설이 퍼졌지만,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결혼을 10일 앞둔 시점에서 결혼설이 또 한 번 터졌고, 두 사람이 웨딩드레스 전문인 지춘희 디자이너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문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빈, 이나영은 10일 후인 지난 2015년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들판에서 극빈 결혼식을 진행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유명 하객 한 명 없었고, 가족 및 친지 50여 명만이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습니다.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 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결혼을 10일 앞두고도 부인한 것에 대해 “가족 위주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었고 진행하고 나서 정확히 말하려고 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정보지를 통해 본의 아니게 알려졌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에 다른 경로로 말이 나와 부인하게 됐다. 축복된 이야기인 만큼 당사자가 직접 말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빈, 이나영은 결혼설만큼이나 임신설도 자주 나왔으나, 이 역시 임신 3개월이 지나서야 공개됐고 이후 출산 소식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결혼 전부터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한 원빈은 최고 오래 몸담고 있던 광고 계약까지 종료되면서 연예계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나영 역시 결혼 후 공백기를 가졌으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박하경 여행기’ 등으로 복귀해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의 부부가 더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