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 최근 근황
연하 의사와 결혼 전해
뒤늦게 이혼 소식 눈길

배우 오승현의 최근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오승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해 영화 ‘킬러들의 수다’, ‘내 남자의 로맨스’, ‘아는 여자’, 드라마 ‘잘난 걸 어떡해’, ‘그대를 알고부터’, ‘천생연분’, ‘백설공주’, ‘사랑해, 울지마’, ’21세기 가족’, ‘의사요한’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단아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인기를 끌던 오승현은 지난 2016년 한 살 연하 의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3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오승현에게 축하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결혼 2년 만에 아이까지 갖게 됐지만,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 것인지, 오승현은 결국 이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승현은 지난해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오승현은 “네 맞습니다.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는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완연한 봄이네요.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산은 물론 이혼으로 아픈 시간을 보낸 오승현에게 위로가 이어졌습니다.
오승현은 지난 2019년, ‘의사요한’으로 작품 활동에 복귀하면서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오승현 측은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오승현은 자신만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독보적인 배우다. 기존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으로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쌓은 배우 오승현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작품 이후 오승현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팬들의 궁금증과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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