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성난 등근육 자랑
골프, 필라테스 등 운동하는 모습 자주 공유
7년 만에 카라 완전체 컴백
7년 만에 카라 완전체 컴백 소식 전한 강지영이 반전 근황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고양이 운동고양이? 운동하는 고양이” 등의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기구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운동 중 뒷모습을 보이며 어마어마한 등근육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지영은 필라테스 기구에 걸쳐앉은 채 거울 셀카를 찍어 보였다. 강지영은 앉아있음에도 군살 하나 없는 복부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인형 같은 각선미에 놀라움을 줬다.
특히 상체로 입은 그레이 색상의 티셔츠 밑 부분을 묶어 크롭 티셔츠로 연출시켜 패션 센스를 발휘했고, 블랙 색상의 나이키 숏 레깅스를 입어 길쭉하고 슬림한 몸매를 보였다.
공유한 사진들을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강지영의 노력이 드러난다.
그녀의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언니 대박!!! 몸매 무슨 일… 요즘 드는 생각은 저렇게 말라도 내 몸뚱어리 보다는 건강하겠다는 생각임…. 식단도 운동도 안 하는 나보다 말랐어도 저렇게 꾸준히 운동하면서 기초 체력 기르고 근육 키우는 게 몸에 더 좋겠지~? 언니 보면서 또 배웁니다”, “아이고 우리 막내가 언제 다 커서 이렇게 성난 근육을 만들었는지 몰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 울아가~”, “필라테스 끊어 놓고 안 가고 있었는데 다시 운동 자극 뿜뿜한다ㅎ 내일부터 저도 운동하고 인증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와 골프 등 운동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자주 공유한다.
지난 7월 그녀는 “라베 성공”이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해 가수 김윤지와 골프 하는 모습을 전했으며, 사진 속에서 그녀들은 얼굴이 주먹만 해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한편 과거 강지영은 Mnet ‘엠넷 라디오’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한 바 있다.
방송에서 강지영은 ‘다이어트 의지를 강하게 하는 노래’라는 주제에 대해 토크를 나누던 중 “다이어트 하면 ‘미스터’가 생각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미스터’ 활동할 때는 주로 배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다. 밥을 먹지 않고 무대에 오를 정도로 부담을 많이 느꼈다”며 “특히 엉덩이춤을 출 때 배를 내밀고 춤을 추니까 더욱 신경이 쓰였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정말 아무도 못 먹을 것 같다”고 출연진들이 공감하자 강지영은 “하라 언니는 먹었다. 언니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 마음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카라는 오는 11월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7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허영지는 물론, 탈퇴 멤버 니콜과 강지영도 참여해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그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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