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팬사랑 보여주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 한다는
연기돌 윤아
작품 휴식기에도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하며 빼먹지 않고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한다는 여배우가 있다. 바로 아이돌 ‘소녀시대’의 센터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윤아다.
윤아가 바쁜 와중에도 브이로그 촬영을 손에서 놓지 않는 이유는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기까지 텀이 너무 길어서 팬들이 오래 기다릴까봐 걱정돼서라고 한다. 연기 활동 외에도 팬들이 궁금해하는 근황을 전해주는 모습은 그녀의 지극한 팬사랑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윤아는 지난 11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융-로그 | 파리의 미융미융 브이로그 1편’을 게시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Miu Miu)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한 비하인드와 기내식 먹방, 드라마 대본을 보는 모습 등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파리의 풍경과 아름다운 윤아의 외모, 편안한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친다”, “다른 배우들도 소통 좀 해줬으면 좋겠다”, “예쁜데 성격까지 좋은 윤아의 흠이 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그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기돌로도 유명하다.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배우 데뷔를 마친 그녀는 가수 활동과 병행하며 꾸준히 연기를 이어왔다.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올곧고 당찬 여자주인공 ‘장새벽’ 역할을 맡아 43.6%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총리와 나’, ‘The K2’,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고, 특히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서 1인 2역을 맡아 흥행을 이끌어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에는 재난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과 함께 몸을 내던진 액션을 보여주며 관객 수 942만을 기록해 영화계에서도 주목받았다. 2017년 영화 ‘공조’에서 유해진의 처제로 조연을 맡았지만, 최근 후속작으로 개봉한 ‘공조2:인터내셔날’에서는 주연급으로 올라서며 푼수 개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이돌 그림자를 벗고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윤아는 2023년 차기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모두 결정하면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바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아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2023년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JTBC ‘킹더랜드’로 배우 이준호와의 공동 주연작이다.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윤아와 이준호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이유만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윤아의 영화 차기작은 ‘엑시트’ 작업을 같이하며 대박을 터뜨린 이상근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으로 화제가 된 ‘2시의 데이트’로 확정됐다. 안보현과 함께 로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내년 여름 찾아올 예정이다. 벌써 2개의 차기작을 확정지은 그녀가 연이은 상승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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