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인데 ‘데뷔 27년차’
아역이던 데뷔 초 시절과
하나도 변하지 않은 외모 자랑하는 박은빈
아역배우 출신으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은빈인데요.
최근 박은빈이 아역 시절에 열연했던 드라마 ‘유리구두’가 재방영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31살의 나이에 25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박은빈의 과거사진이 재주목됐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1992년생인 박은빈은 4살 때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후 1997년 MBC 드라마 ‘사랑과 이별’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1년 ‘명성황후’에서 세자빈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며 ‘무인시대’,’ 왕의 여자’, 부활’, ‘태왕사신기’, ‘천추태후’등 수많은 드라마, 특히 사극에서 열연했습니다.
드라마 외에도 2002년 KBS’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가 반응이 좋아 3개월간 고정 출연한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이후 2008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출연해 연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박은빈은 공백기가 거의 없이 배우생활을 했음에도 공부를 잘해 서강대학교를 진학했는데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극 드라마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로 사극 이미지를 벗어난 채 통통 튀는 스타일링과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이후 대히트작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할을 맡은 박은빈은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박은빈은 다양한 광고 촬영은 물론이고, 노래에도 재능을 보여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도 종종 부르다 싱글 음원을 내기도 했는데요.
지난 7일 박은빈은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시상하며 어릴 때와 똑같은 단아하고 똘망똘망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작년 tvN ‘무인도의 디바’ 이후 차기작으로는 범죄 스릴러물인 ‘하이퍼 나이프’를 선택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된 27년차 배우 박은빈의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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