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최근 근황
여전한 연기 열정 눈길
매니저에게 상욕한 이유
스태프들 앞에서 매니저에게 상욕한 여배우가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성격의 이 여배우는 바로 연기파 배우 문소리입니다.
문소리는 과거 출연한 한 방송에서 ‘분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2004~2005년 겪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문소리는 “이른 아침 촬영장에 도착했는데 예고도 없이 노출신을 요구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문소리는 “관계자가 ‘다른 영화에서는 많이 벗었으면서 왜 그래요’라고 말했다. 그 다음부터는 아무 말도 안 들렸다. 나는 작품을 안 한다고 했다. 저렇게 말하는 양아치들이랑은 일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니저에게 차 대기시키라고 했더니 그 관계자가 쫓아와서 차 문을 열더라. 당시 매니저에게 일부러 ‘시동 걸어! 이 XX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매니저에게 미안하다고, 다 연기라고 사과했다”라고 일화를 전했습니다.
연기에 열중하려다 곤욕스러운 일까지 겪은 문소리는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문소리는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에서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예일대 교수 ‘벨라’로 분해 온몸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문소리의 무대 장악력과 열연에 제대로 빨려들었다는 호평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소리는 오는 10월 방송될 tvN ‘정년이’에서 천재 소리꾼 과거를 묻은 채 홀로 자식을 키워낸 정년이 엄마 ‘서용례’ 역으로 출연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스틸컷이 공개돼 알려지지도 않은 역할로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데뷔 이후 줄곧 연기로 팬들을 실망시킨 적 없는 문소리의 여전한 연기 열정,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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