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최근 근황
이혼 후 다양한 활동 눈길
1세대 얼짱 출신의 과거
배우 구혜선의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구혜선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전했습니다.
특히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구혜선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연하의 대학생에게 고백받은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1세대 얼짱’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을 알렸던 구혜선의 미모와 연애 스토리 등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초등학생 시절부터 웬만한 남자 아이들보다 심한 장난을 치는 장난꾸러기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창들이 출연한 ‘해피투게더 프렌즈’에서는 장난기가 심하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성격이었다는 동창들의 증언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구혜선은 “학창 시절에 남자 손도 안 잡아봤다. 좋아하는 사람은 있었다”라며 어린 시절 겪었던 첫사랑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구혜선은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사랑 오빠가 우리 집에 오기로 했는데 집 앞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라. 오빠가 혹시 싸우는 게 아닐까 해서 집에 있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빠가 아닌 다른 사람이 싸우는 거였다. 오빠가 야구방망이는 왜 들고 나왔느냐고 하더라. 집에 야구방망이 있는 것도 웃기지 않느냐. 당시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보니까 집에 호신 장비가 많았다”라며 화끈한 성격을 드러냈는데요~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후에도 꾸준히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한 방송에서도 연애를 자주 한다고 밝혔지만, 지난해에는 돌연 비연애주의자 선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구혜선은 “연애는 스트레스 받는 행위다”, “나답지 않다고 느껴졌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한편 ‘1세대 얼짱’ 출신으로 배우 데뷔해 다양한 연기를 펼치던 중 ‘꽃보다 남자’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구혜선.
연기뿐 아니라 미술, 음악, 책 출간, 영화 감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구혜선의 행보,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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