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겨울 아우터는 뽀글뽀글 이거 하나면 돼

지금 입기 딱 좋은 #플리스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심한 요즘 휘뚜루마뚜루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플리스 아우터 일명 뽀글이의 인기가 다시금 뜨겁다.

스타들은 요즘 어떤 플리스 아우터로 데일리룩의 멋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고 있을까?

지난해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고 힙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 신상 플리스 아우터들을 함께 살펴보자!

매시즌 인기를 얻고 있는 ‘전지현 플리스’. 이번 시즌엔 아웃도어 느낌을 벗어나 좀 더 웨어러블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플리스를 선보였다.

박시하고 편안한 핏의 블랙 앤 화이트 플리스 재킷은 어떤 하의에나 휙 걸리기 편할 듯!

화사한 색감의 플리스 재킷들도 대거 쏟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귀여운 오버핏의 연보랏빛 플리스 재킷과 화사한 플리스 트레이닝복 셋업 화보를 선보여 벌써 품절을 예고하고 나섰다. 편하고 가벼운 친환경 소재가 사용돼 운동을 할 때나 데일리룩에서나 활용도가 높다고.

스포티할 것만 같은 플리스 재킷도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힙하게 연출할 수 있다.

요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서 노제가 제안한 스타일링을 참고해보길! 캐주얼한 플리스에 심플한 블랙 원피스와 부츠를 매치하는 등 색다른 믹스매치가 돋보인다.

조이는 짧은 기장의 플리스 아노락에 비니와 조거 팬츠를 매치해 힙한 간절기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한층 가벼워진 소재로 만들어진데다가 기장이 짧아 경쾌한 느낌을 자아내는 게 특징이다.

후디와 플리스 재킷 조합은 실패가 없다.

송강은 플리스 재킷으로 감성 돋는 캠퍼룩을 선보였다. 송강처럼 가을 가을한 카키-옐로 조합으로 스타일링 한다면 츄리닝도 후줄근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빈티지한 스트릿 무드의 플리스 재킷을 찾는다면 화사가 픽한 아우터가 딱이다. 화사는 카키 컬러의 독보적인 힙한 비주얼의 리버시블 플리스 아우터를 선보였다.

화사가 픽한 또 다른 플리스 재킷은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다. 여기에 화사는 복고풍의 버킷햇과 스니커즈, 데님 셔츠를 믹스매치해 걸크러쉬 매력을 뿜뿜..★

플리스 베스트는 다양한 아이템과 조화로워 간절기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준다.

지민은 오렌지, 네이비 보색 대비의 플리스 베스트로 칙칙해지기 쉬운 간절기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어줬다.

이번 F/W 시즌 트렌드에 맞게 짧은 기장의 플리스 재킷도 눈여겨보자. 베리굿 출신 조현은 레드 배색 포인트의 플리스 재킷에 레깅스를 입고 경쾌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짧은 기장의 후디와 플리스 재킷 조합으로 다리 라인을 더욱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