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미
1집 타이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노래 히트했으나 수입은 ‘0원’
여기, 국민 히트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혜성처럼 데뷔해 대박을 터트린 가수가 있다.
그녀는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
배우 전지현, 정우성 등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유미다.
‘사랑이 언제나 목마르다’는 노래에 어울리는 가수를 찾지 못해 6년간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소속사 대표가 유미를 발견하곤 마침내 곡은 주인을 찾게 된다.
가수 유미는 1집 타이틀곡 ‘사랑이 언제나 목마르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정작 수입은 0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에는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큰 규모로 제작하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유미의 ‘사랑이 언제나 목마르다’ 역시 뮤직비디오 규모가 매우 컸는데, 배우 전지현과 정우성 등이 출연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비만 20억이었다고 한다.
제작비 규모가 크다 보니 계약서상 제작비를 제한 이후부터 수입이 정산됐고, 이에 따라 유미는 수입을 받을 수 없었다.
유미는 6년간 원룸에서 살았으며, 허약한 몸 상태 때문에 지하철에서 기절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미는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활동 당시 수입과 정산에 대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현재 동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은 유미는 2월 22일 노래 ‘다섯번째 계절’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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