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아닙니다
뉴스에 내 최애의 이름이 나왔다고 하면, 대체 무슨 일일까 불안불안한 게 정상이겠지만…
이 걸그룹 멤버는 뉴스에 이름이 나와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맙니다.
오마이걸의 보컬 승희는 30일 KBSTV 뉴스에 단 한 줄로 등장했습니다. 이웃돕기 성금 기부자로 말이죠.
“승희, 걸그룹 오마이걸 가수, 2천만 원”
영앤리치 본새…!
사진 한 장 없는 등장이었지만 임팩트는 매우 컸습니다. 2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알고 보니, 올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눈 건 승희뿐이 아니었는데요.
멤버 아린은 지난 15일 밥상공동체 대구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 상당의 16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따뜻…
2021년 ‘Dun Dun Dance’로 코로나로 지친 팬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오마이걸, 올해의 마지막엔 멤버 승희와 아린의 따뜻한 나눔으로 감동을 안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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