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100만에 15kg 감량
배우 이세은 다이어트법
아침 사과부터 티스푼 식사까지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를 통해 100일 만에 15kg을 감량한 후 2년 째 요요 없이 관리하고 있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세은인데요. 17일 TV 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이세은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방송에서 이세은은 “평소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출산하고 나니 살이 급격히 찌고 잘 안빠지더라”고 말하며 “둘째 낳고 100일 만에 15kg 감량해 2년 동안 요요 없이 유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세은은 평소 즐겨 먹는 모닝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는데요. 첫째 아이를 등교 시킨 이세은은 “사과를 먹으면 화장실을 잘 간다 아침에 사과를 챙겨먹는다”며 사과를 깎았습니다. 이어 파프리카를 그릇으로 사용해 달걀찜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세은은 2:3:1 비율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한다고 말하며 “요요 없이 다이어트 해야 하니 굶거나 폭식하면 안 좋은 거 같더라”며 “저녁을 최대한 덜 먹으려고 이렇게 했다”며 꿀팁을 전수했습니다.
이어 “둘째 낳고 2년 정도 다이어트 일지를 썼다 본인도 모르게 먹는 게 많다 특히 음료수 같은 것”이라 말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밝혔는데요. 외식 중에도 간장 종지에 밥을 두 숟가락 덜고 티스푼으로 식사하는 모습이나 저녁에 토마토에 곰국 100ml를 섭취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이세은은 1998년 태사자의 ‘애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세은은 영화 ‘분신사바’, ‘더 리플렉션’, 드라마 ‘야인시대’, ‘근초고왕’ 등에 출연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이세은은 15년 3살 연하의 증권사 오너 일가의 아들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배우 이세은이 보여줄 연기 활동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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