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서 황희찬에
“잘생겼다” 돌직구 고백
소나무 취향 드러내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 출연한 한 남성에게 “잘생겼다”며 돌직구 고백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축구 선수 황희찬입니다.
‘런닝맨’에 황희찬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환호를 보였는데요. 유재석은 진한 포옹을 나누고 다른 멤버들도 반가움의 표시를 건넸습니다. 이 가운데 송지효가 “잘생겼다 내 스타일”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송지효의 ‘소나무 취향’이 드러나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 런닝맨 팬이 제작한 영상에서는 황희찬과 개리가 교차되었는데요. 영상 제작자는 ‘나만 개리를 생각나게 하는 건가?’라고 올렸고, 이 영상은 과거 월요커플을 응원하던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공유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월요커플 그립다’, ‘생각도 못했는데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월요커플은 과거 런닝맨의 러브라인으로 런닝맨의 녹화날인 월요일만 커플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졌는데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묘한 텐션에 많은 시청자들이 대리 설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지효는 ‘핑계고’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송지효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하겠다고 말하며, 사랑한 지 얼마냐 됐냐는 질문에는 “한 지금 5년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옛날에는 레저를 좋아했는데 반려견 키우고 나서부터는 생활이 달라졌다 반려견 돌봐야 되고 관리해야 되니까 결혼이 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리는 가족들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유했는데요. 사진 속에서는 모래사장에서 아내와 단란하게 손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 등이 드러났습니다. 개리는 2017년 10살 연하 김세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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