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
포미닛 비주얼 멤버
팔에 타투 가득한 근황
남지현은 현아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있던 사진이 데뷔 직전에 공개되면서 비주얼 멤버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모두의 기대와 함께 2009년 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데뷔했죠.
남지현은 무용과 출신답게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했으며, 포미닛 내에서 여성스러움과 비주얼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남지현은 눈웃음에 걸맞게 자타공인 천사표 아이돌이었습니다.
활동 당시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남지현이 화내는 모습을 누구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죠.
유명한 일화로는 큐브 사무실 앞에 눈이 엄청 쌓였는데 애들이 넘어질까 봐 옆 가게에서 빗자루 빌려 약 두 시간 동안 그걸 걷어낸 일이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 과거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에’서 씨스타 멤버들과 포미닛 멤버들이 합세해 지현을 화나게 해보자는 몰래카메라까지 시도했지만 너무 착한 지현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를 그만두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2016년 팀이 해체한 이후에는 배우로 활동 중인데요.
드라마 ‘최강 배달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중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거침없는 성격의 로스쿨 1학년생 나세련을 연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았죠.
최근에는 반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남지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playyyyy tatto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한 가게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민소매 크롭티를 입은 남지현의 팔에 그동안 보인 적 없었던 다양한 타투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처음 타투를 공개한 남지현은 여전한 눈웃음을 뽐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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