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2세를 위해 인테리어 교체해
특히 주방 상판에만 6백만원 사용
6월 딸 출산 예정
채널 ‘승아로운’에는 ‘랜선 집들이 2탄 윤승아의 주방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출산을 앞둔 윤승아는 2세를 위해 집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이번에 가장 정성을 들이고 많이 바뀐 공간이 주방이라 언급하며 “제일 만족도가 높은 공간이다”고 밝혔다.
집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이트와 베이지로 깔끔함에 초점을 둔 것과 달리 주방은 그린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했다. 질릴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해 위에는 세이지 그린, 밑에는 딥그린 컬러를 칠해 투톤으로 구성했다. 냉장고 역시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주방 상판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며 기존에는 천연 대리석이었는데 스테인리스로 바꿨다고 말했다. 사용해 보니 천연대리석은 이염이 발생한다고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스테인리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6백만 원 정도 견적이 나왔지만,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싱크장은 집의 분위기에 맞춰 통일감 있는 컬러를 사용하고 곧 태어날 2세 즉 ‘젬마 존’이라 부르며 젖병 소독기랑 분유 타 주는 기계를 놓을 예정이라고 했다.
외에도 거실에서 사용하던 테이블을 주방으로 옮기고 그린 컬러와 잘 어울리는 빈티지 레드 색상의 의자를 가져왔으며 조명은 페일 핑크로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자신의 로망 컬러를 주방에 다 넣었다며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뮤직비디오 ‘너무 아픈 이 말’로 데뷔한 윤승아는 드라마 ‘몽땅 내사랑’, ‘해를 품은 달’, 영화 ‘살인의뢰’,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 ‘승아로운’에서 자신의 취향과 하루일과를 공유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6월 딸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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