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뮤직비디오 출연
이종석, 이수혁, 송재림, 홍종현
배우로 성장한 근황
여자아이돌 그룹 2NE1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연기를 보여준 남자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현재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종석은 ‘I don’t car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뮤비를 찍을 당시에는 배우 활동을 하기 전이었는데요.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후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종석은 영화 데시벨의 주연을 맡은 것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최근 이종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로에베 2025 SS 맨즈 쇼’에 참석했습니다.
이종석은 2023년 1월 아이유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현재까지도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수혁은 무려 2번이나 2NE1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요. ‘아파’와 ‘Falling in love’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6년 정욱준 패션쇼에서 데뷔한 이수혁은 2009년 가비엔제이, XXX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수혁은 ‘고교처세왕’, ‘밤을 걷는 선비’, ‘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내일’ 등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한 이수혁은 웹툰을 원작 드라마 ‘S라인’에 출연해 이다희, 아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기도 합니다.
송재림 또한 2NE1 뮤비에 출연했습니다. ‘Go Away’에 출연한 송재림은 단역부터 맡으며 차근차근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요. 2012년 전국을 강타한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옆을 지키는 과묵한 호위무사 ‘김제운’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서 주연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송재림은 현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근위대 소속의 백작 집안 출신이자 주인공의 보좌관 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종현입니다. 홍종현은 이수혁과 함께 ‘Falling in love’에 출연했는데요. 홍종현 역시 2007년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정글피쉬 2’와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많은 팬을 얻은 그는 ‘뱀파이어 아이돌’, ‘연애조작단; 시라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습니다. 홍종현은 9월 27일 공개될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해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김영광, 곽시양, 이민호 등은 2NE1 멤버들의 솔로곡 뮤비에 등장했습니다. 김영광은 박봄의 ‘Don’t Cry’에 곽시양은 ‘YOU AND I’에 이민호는 산다라박 ‘kiss’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습니다. 세 사람 모두 드라마나 영화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얼굴에 앳된 티가 나던 2NE1 뮤비 속 남자들이 어느덧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배우로 성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대단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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