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정민
‘오은영의 금쪽 삼당소’ 출연해
남편과의 성격 차이 고백
최근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여러 방송들이 화제입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를 시작으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 일반인과 연예인을 어우르는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 고충을 상담해주는데요.
19일 방송되는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아나운서 이정민과 그의 남편 이비인후과 의사 박치열이 출연하여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극 T’ 남편에 분노한 이유, 함께 알아볼까요?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입니다.
2005년 데뷔한 이후 KBS에서 ‘가족오락관’, ‘VJ특공대, ‘위기탈출 넘버원, ‘스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지난 2022년 KBS를 퇴사한 후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인 박치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프리랜서 활동을 하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부티크 스파를 오픈하는 등 사업가의 삶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이정민은 남편인 이비인후과 의사 박치열과의 성격 차이를 고백하는데요.
이정민은 “남편과 나는 성향이 180도 다르다. 저는 극강의 F(감정형)고 남편은 극강의 T(사고형)다” 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난임 시술할 때도 절대 같이 가주지 않았다“라고 하며 “내가 7시간째 진통을 하고 있을 때도 남편은 ‘나 잘게’ 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남편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잘 몰랐다”라고 답했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T인가 F인가 하는 것은 흔히 말하는 성격 차이다. 성격차이는 결별 이유 1순위다.” 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T여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가족을 위해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해 MC들은 안타까워 하기도 하며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그런 고충이 있었는지는 몰랐는데요.
앞으로도 가족들과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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