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최근 근황
음주 논란 후 연일 화제
아역 시절 엄청난 기록
배우 김새론의 최근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새론은 최근 ‘Marry’라는 멘트와 함께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가 빠른 시간 내 삭제했습니다.
‘Marry’라는 멘트는 물론 공개된 사진들이 웨딩 화보를 연상하게 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김새론의 결혼, 연애, 근황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자, 김새론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삭제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해 더욱 논란이 됐습니다.
결국 김새론은 재판을 통해 벌금형 2,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촬영을 모두 끝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에서 하차해 촬영분은 대거 편집됐고, 결말까지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자숙 기간 동안에도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내렸던 김새론은 최근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비난이 심해 자진 하차했습니다.
김새론이 영화 ‘기타맨’으로 또 한 번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설’에 휩싸이자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활약했던 그의 필모그래피가 회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새론의 데뷔작인 ‘여행자’는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대한민국과 프랑스 합작 영화로 1,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습니다.
당시 9살이라는 나이에도 섬세한 연기를 펼친 김새론은 다음 해 영화 ‘아저씨’로 대흥행까지 기록했고, 단 두 편의 영화만으로 충무로의 기대주가 됐습니다.
‘여행자’로 칸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받아 칸에 진출한 대한민국 최연소 배우가 된 김새론은 이후 영화 ‘도희야’로 또 한 번 칸 영화제를 찾아 15살이 되기도 전에 두 차례 칸 영화제를 찾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만신’, ‘눈길’, ‘동네 사람들’,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 러브온’,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대세 연예인들만 한다는 음악 프로그램 MC까지 하면서 인기를 끌던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 운전 사고 이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음주 운전 논란 외에도 계속해서 구설에 휩싸이고 있는 김새론, 아역 시절만큼의 전성기를 다시 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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