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만능열쇠 키 근황
‘점잖은 아이’지만 끼 넘쳐
8000대1 경쟁률 뚫고 합격
샤이니 ‘만능열쇠’ 키가 따뜻한 소식을 전했는데요~
키는 최근 환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경북대 어린이병원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은 간호사인 키의 모친이 재직 중인 병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키는 지난 2019년에도 환아 치료비로 써달라며 칠곡경북대병원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 (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데뷔 18년 차에도 여전히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현역 아이돌로 활약 중인 키의 선행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키는 아나운서, 교사의 꿈을 갖기도 했으며, 수상스키 종목 체육특기생으로 단체 종합 부문에서 1위로 입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키는 중학교 1학년 때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갖게 됐지만, 키의 아버지는 “너같이 점잖은 아이에게 연예인의 끼가 있을 리 없다”라며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을 키운 키는 여러 차례 오디션을 봤고, 2006년 SM 전국 투어 오디션에서 8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연습생이 됐습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한 키는 “올라가고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는데요~
3년의 연습생 생활 동안 부단한 노력을 한 끝에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습니다.
아버지의 걱정과 달리 타고난 연예인의 끼를 갖춘 키는 샤이니, 솔로,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현재까지 승승장구 중인데요~
인성까지 갖춰 기부는 물론 숨겨진 미담까지 터져 나오는 키,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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