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 최근 근황
SNL 코리아 하차 이유
피아니스트 꿈꾸던 과거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 하차 이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는데요~
지난해 주현영은 본인을 스타로 만들어준 ‘SNL 코리아’ 하차 소식을 전했고,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에서 김건희를 패러디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는 추측을 전했습니다.
계속된 루머가 이어지던 중, 주현영은 최근 “사실 나갈 때 나의 입장이 기사로 나갔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걸 모르신다. 제가 정리하겠다. ‘SNL’ 정리하면서 이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나의 상황은 기사화가 됐다. 그냥 그걸 믿어주시면 된다”라고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보려고 한다”라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열정이 가득한 주현영은 원래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소녀였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려던 주현영은 입학 직전 진로를 바꿔 연기과로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역시 연기를 전공했습니다.
주현영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단역으로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고벤져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데뷔한 것은 영화 ‘그리웠니’ 부터로, 당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2021년 ‘SNL 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합류해 ‘주기자’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 인기를 끌었으며, 해당 캐릭터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청룡 시리즈 어워즈 초대 여자 신인 예능인상을 수상합니다.
이후 드라마, 예능, 광고, 인터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주현영.
주현영은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정극 데뷔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 박씨 계약결혼뎐’ 등으로 연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본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뒤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으로 첫 메인 DJ를 맡아 활동 중입니다.
스타로 만들어준 ‘SNL 코리아’를 떠났지만,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현영을 응원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