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후 열애설 상대는
12살 어린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
‘지인들이 겹치는 아는 동생’ 사이일 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와 열애설과 더불어 결별설까지 돌았던 지드래곤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열애설의 주인공은 무려 띠동갑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3)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1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사이가 아니며 지인들이 겹치는 아는 동생일 뿐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18년째 연예계 활동을 하며 작사, 작곡, 편곡 등 뛰어난 실력으로 한 번도 음원차트 1위를 놓친 적이 없는데요.
남다른 패션 센스로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입니다. 매번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만큼 데뷔 이래 수많은 열애설이 있었는데요. 그의 스캔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먼저 2010년부터 5년동안 열애설이 돌았던 미즈하라 키코입니다. 지인 소개로 만나 4년간 생일,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보내고 청담동, 이태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고, 여러 사진이 공개됐음에도 열애설을 부인하다 결국 2015년 결별설이 났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도쿄 한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비공개 SNS에서 포옹하는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양측 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7년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의 열애설도 있었는데요. 여행, 집 데이트 등 목격담과 사진이 있어 열애설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이주연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친한 친구이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니입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드래곤과 인연이 있었던 제니는 지드래곤 비공개 SNS 계정 해킹으로 함께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지드래곤 팔찌의 이니셜 J, 지드래곤 누나가 블랙핑크 멤버 중 제니만 팔로우하는 등 간접적인 증거만 존재했고, 이번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불명확한 입장만 표시했습니다.
이번 열애설 상대는 김고은씨로 2000년생, 지드래곤보다 12살 연하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현수의 딸로도 유명합니다.
2022년 제 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하기도 한 인재죠.
이 두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해 여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습니다. 지난해 7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파리 생제르망 FC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시간차를 두고 SNS에 업로드 했다며 이를 열애 근거로 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이 빠르게 열애 의혹에 “지인들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 같은 자리에 참석하기도 했다”고 선을 그으며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갤럭시 코퍼레이션으로 회사를 옮겨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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