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
영화 ‘리볼버’ 개봉 일주일
애니 ‘하츄핑’에 흥행 참패
‘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배우 전도연이 굴욕을 당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사연일까요?
전도연은 최근 영화 ‘리볼버’에 출연했습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인데요.
‘칸의 여왕’ 전도연부터 ‘더 글로리’ 임지연, ‘대세’ 지창욱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개봉 일주일이 지난 현재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도 밀리며 굴욕적인 흥행 참패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배우 조정석의 ‘파일럿’ 뿐만 아니라 ‘슈퍼배드4’, ‘사랑의 하츄핑’ 등 애니메이션 영화들도 못 이겨내며 연일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죠.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리볼버’의 누적 관객 수는 22만 3,305명입니다.
이에 반해 7일 동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수 44만 748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전개, 구성 다 엉망이다”, “내용도 없고 화려한 액션도 없고 전개도 느리다”, “연출, 스토리, 개연성 다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죠.
전도연은 앞서 ‘리볼버’ 홍보 차 유튜브 토크쇼 ‘핑계고’에 출연한 후에도 유재석을 대하는 태도로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리볼버’를 압도적으로 이긴 ‘사랑의 하츄핑’은 근래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른 ‘캐치! 티니핑’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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