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이희진’, 연애 비하인드 공개
다른 여자와 바람났던 ‘전 남자친구’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베이비복스
10대 시절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리며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이희진.
79년생이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그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졌습니다.
이희진은 동갑인 김이지의 남편 소개로 몇 차례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으며 멤버들조차 그녀를 ‘연애 바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여기에는 그녀가 연애에 어려움을 느낀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의 핸드폰에 자신과 찍은 사진은 없고 다른 여자와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발견한 것입니다.
당시 남자친구 집에서도 이희진을 결혼할 상대로 알고 있던 상태였지만 알고 보니 그는 다른 여자와 교제 중이었던 것인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과거에는 그녀의 명품시계를 몰래 훔쳐 판 남자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상처에 다가오는 이성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고, 마음이 열리려고 하면 상대가 떠나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어긋나는 타이밍에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해체 후 배우의 길을 걸어왔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달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베이비복스의 과거영상이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전드의 귀환’은 음원 차트에도 바람을 일으켰는데요, 2002년에 발매한 ‘우연’은 12월 27일 벅스 일간차트 98위에 진입해 86위까지 올라간 바 있습니다.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이 일회성 이벤트일지, 만남을 계속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