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최근 근황
‘진짜 금수저’ 눈길
군인이자 회장님의 딸
배우 엄지원의 집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엄지원은 지난 1998년 KBS 시트콤 단역, ‘아니 벌써’ 등으로 데뷔해 ‘사랑의 스튜디오’ 속 코너 ‘러브러브 쉐이크’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지구용사 벡터맨’, ‘세 친구’,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등으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기 시작해, ‘황금마차’로 주인공을 맡으며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조작’, ‘봄이 오나 봄’, ‘산후조리원’, ‘작은 아씨들’, 영화 ‘주홍글씨’, ‘그림자 살인’, ‘박수건달’, ‘소원’,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등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습니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소름 끼치는 연기로 호평받은 엄지원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엄지원은 ‘작은 아씨들’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극 중 보안사령부 출신 원기선 장군의 딸로 등장한 엄지원은 실제로도 군인의 딸이자 회장님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엄지원 아버지 엄이웅 회장은 설계·감리 전문회사인 (주)한도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회사는 연 매출 161억 원으로 동종업계 상위 3%에 해당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또한 엄이웅 회장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 18기를 졸업, 소위로 임관 뒤 예비역 소령으로 예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경상북도청 사무관으로 특채돼 행정직 공무원으로 전직한 엄이웅 회장은 경북도청에서 근무하며 관선 선산군수, 도청 지역경제국장, 내무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포항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고 합니다.
엄지원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백들을 소개했지만,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에코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엄지원은 명품백들에 대해 “아무렇게나 두는 게 찐 바이브다. 모시고 살 거면 왜 사냐. 다 똑같다. H사 백이나 에코백이나 같은 동급이다”라며 ‘찐 금수저’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엄지원은 현재도 차기작을 선정 후 촬영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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